망작인가..? "이터널스"후기, 쿠키 해석,CGV 평일 할인

안녕하세요 탄탄입니다.

CGV 평일 할인과, 이터널스 쿠키 해석, 감상평에 대해서 적어봅니다.

포스팅은 모바일로 보시길 권장드리며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CGV 평일 할인]

평일 할인권

Cgv 어플에서 가입하시고 이벤트화면에 들어가셔서 쿠폰을 받으시고 결제하시면 무려 6천 원이 나 할인해줍니다~ 저도 할인 가격으로 싸게 보고 왔습니다. 계정당 2개의 쿠폰을 주기에 가족이나 친구끼리 보시면 더 좋을 것 같네요.

[감상평]

네이버 스틸컷

따끈하게 이터널스를 바로보고 후기를 남겨봅니다.
솔직한 감상평으로는 기대치가 높았던 건지... 마블 영화에서 마블스러운 느낌을 거의 못 받았네요. 마블 영화다 라는 느낌보단 미드 느낌이 물씬 낫죠.

스토리 라인에서도 굳이 불필요한 장면도 있는 것 같아서 루즈해지는 장면도 있었고, 점점 산으로 가는 느낌도 받았네요.
마동석 배우의 길가메시가 죽는 루머는 사실이었고, 또한 강력한 길가메시에 힘을 뺐은 빌런 데비안츠가 점점 영화에서 비중 잃은 존재처럼 느껴져서 아쉬웠습니다.

길가메시는 너무 허무하게 죽었지만, 개인적으로 다시 부활을 하지 않을까? 라는 의문을 갖지만 쉽지는 않겠죠...
(원작에서는 이터널스는 부활시키는 장치가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영화에서는 많이 다르니 참고만 해주세요.)

그러나 액션씬에서는 볼만했던 것 같았습니다.
전반적인 Cg그래픽도 좋았고, 캐릭터들의 고유 능력들이 좋았습니다. 전체적인 싸움 액션보단 이터널스 개개인의 능력을 보여주는 장면들이 멋졌던 것 같습니다.

액션씬 중 기억에 남는 건 아무래도 이카리스와 다른 이터널스들이 싸우는 장면인데요 특히나 마카리, 파스 토스가 보여주는 액션들은 아직도 기억에 남아있네요.

이터널스 영화에 대한 제 결론은 해외평보다 망작은 아니며,나름 볼만한 영화 이고 , 마블의 시작점을 알리는 영화 정도의 느낌이네요ㅎㅎ

[이터널스 쿠키 영상 해석]

[첫 번째 쿠키영상 에로스의 등장]

지구에서 떠나 우주로 향한 테나, 마카리, 드 루이 그 이들은
다른 이터널스를 모아 그들을 자유롭게 생각할 수 있게 진실을 전해주러 생각합니다.

하지만 지구에 있던 세르기, 킨고, 파스 토스가 사라지자 위기감을 느끼고 다시 지구에 가려고 할 때 우주선에 등장한 트롤 "핍"과 타이탄 행성의 왕자 "에로스" 가 나타납니다.

그리곤 자신과 함께 이터널스 동지를 구하러 가자고 말합니다.
에로스 가 한 말을 보면 자기 자신도 "이터널스"라는 말인데 그럼 에로스의 형 타노스 또한 이터널스 인가?라는 의문이 듭니다.

원작에서 살펴보니 이들은 이터널스 사이에서 태어난 존재라고 합니다. 즉 완전한 이터널스가 아닌 그들의 후손인 셈이죠.
(타노스는 돌연변이라서 인간 외형을 가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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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쿠키영상 블랙나이트의 탄생?]

두번째 쿠키영상은 데인 휘트먼이 세르시에게 말하려고 했던 자신의 가문에 데 한 비밀입니다.

데인 휘트먼은 아서왕의 부하인 퍼시 장군의 후손입니다.
퍼시 장군의 후손은 대대로 검을 이어받습니다.
그 검은 바로 "에보니 블레이드"입니다.

영화 중간에 스프라이트가 테나가 들고 있는 검에 대해 물어보며 "에보니 블레이드"를 언급을 합니다. (테나가 들고 있던 검은 엑스칼리버였다)

원작에서 보면 에보니 블레이드는 검을 쓰는 사람들에게
인간의 힘을 돌파하는 힘을 주고 대신 피와 폭력을 요구합니다.
그리고 순순하지 않은 자가 사용해야 하는 조건이 있습니다.
데인 휘트먼이 에보니 블레이드를 사용하며 어떻게 변해갈지는 다음 영화를 기대해 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또한 마지막에 데인 휘트먼이 그 검을 잡으려 하자
준비가 됐냐고 물어보는 목소리가 있는데
죄송하게도 저도 잘은 모르겠습니다 ㅎㅎ;

원작에서 보면데인 휘트먼이 사용 이전 그 검을 사용 한자는 그의 삼촌이라서 삼촌의 목소리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또한 인터넷을 보니 마블 영화 블레이드가 리부트로 진행되면서 나오는 블레이드에 주인공 목소리가 같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는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