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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

디즈니플러스 애니메이션 꽃을좋아하는 황소 페르디난드

by 탄탄대로07 2021. 1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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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플러스

 

디즈니 플러스 애니메이션 투우 황소 이야기 <페르디난드>

2018년에 개봉한 애니메이션 영화입니다. 디즈니 플러스에

공개가 되었길래 가벼운 마음으로 보게 되었습니다.

 

레슬러로 유명한 존 시나가 주인공인 황소 역할 성우를

맡았습니다. 처음에는 잘몰랐는데 듣다 보니 비슷한 느낌이

들었네요.

 


페르디난드 공개 포스터

<페르디난드>
등급 전체관람가 
장르 애니메이션,모험,코미디
감독 카를로스 살다나
주연 존 시나, 케이트 맥키넌, 데이비드 테넌트, 안소니 앤더슨,지나 로드리게즈, 다비드 딕스

 

<줄거리>

스페인 배경으로 그려진 애니메이션,

 

황소 페르디난드는 어릴 때부터 투우사와 대결하기 위한

투우소로 키워지는 농장에서 자라게 된다.

 

모든 황소들은 투우사와 대결하는 장소에 가서 자신들이

승리하여 멋진 인생을 살아가는 것을 꿈꾸며 살아가지만

페르디난드는 싸움을 싫어하고, 오히려 꽃을 좋아하는

특별한 황소이다.

그러던 중 투우사와 대결하는 날짜가 잡히고 황소끼리

대결하여 누가 나갈지 정하는 대결에 페르디난드 아빠

황소가 1등을 하여 출전하게 된다.

 

이기고 돌아온다는 말을 기다리는 페르디난드는 밤이

되어도 돌아오지 않는 아빠를 불안감에 기다리다 밖으로

나가 탈출하게 된다.

 

탈출을 하다 걸려 쫓기다가 얼떨결 기차를 타고 멀리 

떠나게 되며, 지친 페르디난드는 우연히 니나(인간) 가족

만나 여러 가지 자연을 보고, 꽃을 보며 행복하게 자라난다.

 

페르디난드는 그렇게 세월이 지나 평범한 황소보다 2배

정도 큰 덩치를 가진 엄청 커다란 황소가 되어 자라났다.

덩치는 커져도 여전히 꽃과 자연을 좋아하는 페르디난드,

 

 

어느 날 마을 꽃 축제에 기다린 페르디난드는 덩치가 너무

커져서 마을에 못 간다는 말을 듣고 시무룩한 채 집에 있었지만

가고 싶은 마음을 못 이겨 결국 쫓아 마을을 가버린다.

 

하지만 마을에서 실수의 연발이 터져 문제가 되어 결국

경찰들에게 잡혀가지만, 경찰의 거래로 투우소들을 키우는

농장으로 다시 들어가 투우 황소로 훈련을 받게 된다.

 

과연 페르디난드는 다음 어떻게 행동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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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디난드> 가족, 어린이 애니메이션으로 아주 볼만한 애니메이션입니다.

가볍게 보는 것으로 추천드립니다.

 

페르디난드는 다른 눈으로도 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스페인의 정통 문화 투우에 대해 생각도 해볼 수 있는 문화였던 것 같습니다.

스페인의 정통 문화 투우는 아직도 인기가 있고 멋있는 볼거리지만, 반대로 

황소에 동물 학대에 대한 문제로 욕도 많이 먹고 있는 문화라고 합니다.

 

날카로운 칼로 상처를 내어 서서히 지치게 만들고 결국 죽는 황소입니다.

애니메이션에도 이러한 문제를 넌지시 담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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