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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지역경찰과 싸우는 여자 쓰리 빌보드 후기 결말 스포일러

by 탄탄대로07 2022. 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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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플러스 쓰리 빌보드

디즈니 플러스에서 공개한 영화 쓰리 빌보드 후기 입니다.2017년 개봉하고 우리나라는 2018년에 개봉 되었던 영화입니다.

욘두 (우디 해럴슨)과 프린시스 맥도맨드 또 샘 록웰 ,연기를 잘하시는 배우들이 나와서 기대를 하고 보았네요.


쓰리 빌보드

정보

쓰리 빌보드(Three Billboards Outside Ebbing, Missouri)

장르 드라마,범죄
등급 15세관람가
국가 미국,영국
러닝타임 115분
배급 20세기폭스코리아

감독 마틴 맥도나
출연 프란시스 맥도맨드,우디 해럴슨,샘 록웰,존 호키스,피터 딘클리지,케일럽 랜드리존스,등


줄거리 (결말 스포0)



몇개월전 자신의 딸이 강간당하고 불에 타죽었다.
아직까지 범인을 찾지 못한 경찰을 원망하는 밀드레드는 도로에 세워진 3개의 광고판에 문구를 달았다.

"내딸이 죽었다"
"아직도 범인을 못잡은거야?"
"어떻게 그럴수 있지. 월러비 서장?"

3개의 문구가 달리고 마을과 경찰은 난리가 났다.
도발적이고 세상과 싸우겠다는 엄마의 의지이다.

쓰리 빌보드


서장이라는 이유로 월러비에게 책임을 가하고 범인을 다시 찾기를 원하는 밀드레드였다.

한편 경찰 딕슨은 월러비는 친절하고 누구보다 경찰로써의 일을 잘하고 마을의 평판또한 좋으니 간판을 내리라고 밀드레드에게 찾아가지만 무시당하고 만다.

경찰들은 어떻게든 간판을 내릴려고 하지만 쉽지 않았다. 딕슨은 밀드레드를 다시 찾아가 월러비는 사실 췌장암이라며 아픈사람에게 너무한거 아니냐고 묻지만,밀드레드는 이미 소문으로 알고있다고 답을 할뿐이였다.

그러던중 월러비는 자신들의 가족과 최고의 하루를 보내고 마굿간에서 자살을 해버리고 만다.

쓰리 빌보드


이유는 자신이 점점 약해지는 모습을 가족에게 보여주기 싫다는 이유였다. 하지만 대중들은 밀드레드가 힘들하게 하여 죽게 만들었다고 생각한다.

월러비는 죽기전 3명에게 유서편지를 써놓았다.
하나는 가족,하나는 밀드레드,하나는 경찰 딕슨이였다.

가족에게는 정말 자신의 처지와 행복했다는 글을 남겼고, 밀드레드에게는 경찰로써 범인을 찾지 못했다는 미안함과 그래도 간판은 심했다며 자신이 죽은것은 한동한 밀드레드 탓을 할것이다 라며 소소한 복수까지 써있었다.

마지막 경찰 딕슨에게는 경찰로써의 자질 자신의 분노 조절만 컨트롤하며 사람들을 사랑할줄 알게된다면 좋은 형사가 될것이다라고 써놓았다.

하지만 딕슨은 월러비사 죽고, 분노에 싸여 광고판을 달아준 광고판 사장을 폭행하고,마침 새로부임한 서장에게 그것을 보게되어 해고를 당한 상황이였다.

쓰리 빌보드


딕슨은 편지를 받고 마음을 다잡게 되지만 이미 해고된 상태 떠돌아 다니며 술집에서 술을먹다. 한남자에게서
밀드레드 딸이 당한 사연을 자세히 자신이 그런일을 한적있다며 이야기를 한것을 듣고, 그남에게서 DNA채취를 성공하게 된다.

딕슨은 밀드레드에게 찾아가 범인을 찾을수 있을수도 있다고하며 DNA채취 이야기를 하였고 그것을 경찰에게 넘기고 시간을 기달렸다.



하지만 결과는 그사람이 아니였다. 하지만 딕슨과 밀드레드는 여기서의 사건은 아니지만 그사람이 다른사람에게 다른장소에서 범죄를 저지를것은 확신하였다.

그리고 딕슨은 그때 그사람의 차번호를 알았고, 주소를 찾아 둘이 그사람에게 찾아가는것으로 영화는 막을 내린다.


후기


이영화는 실화같은 느낌을 받을정도로 사실적이고 배우들의 연기가 상당한 영화입니다.

작중에서 어떻게보면 밀드레드의 이기적인 행동이 많이 보여지지만 다른면으로는 저것이 딸을잃은 부모,엄마의
분노이다 라고 생각이 드는 영화입니다.

딸을 죽인 범인만을 찾아가며 그래야지 자신의 노력으로 무엇가를 해야하는 차가워진 분노가 잘 그려진것같습니다.

한번쯤은 꼭 보면 좋겠다는 영화라서 추천드립니다.

개인적으로 작중 명언으로
월러비 서장이 자신의 아내에게 남긴 편지중

"천국이 있다면 거기서 다시 보자, 만약 천국이 없다면 당신과 함께 있던 여기가 천국이였다."

라고 남긴 대사가 기억에 남네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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