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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연상호감독 드라마 시리즈 "지옥" ,줄거리,결말 지옥 시즌2

by 탄탄대로07 2021. 1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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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탄탄입니다.
넷플릭스 지옥 방금 다 보고 왔습니다.

연상호 감독의 노력이 들어간 느낌이 물씬 나는
드라마였습니다. 다소 cg 같은 부분은 어색하나
큰 문제는 없다고 보네요.

문제점이 보인다면 엑스트라들의 연기지만
너무 어색한 분들이 많아서 중간 몰입이 좀 깨지기는
했습니다. 뭐랄까 웹드라마지만 배우들의 연기가 좋아
몰입도가 높아서 집중이 잘되는데 엑스트라들의
대사들이 많아서 중간중간 몰입에서 벗어나 지더리고요.

그리고 마지막화를 보게 되면서 시즌2를 예상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아직 시즌2 발표를 하지 않았지만
해외에서도 평들이 높은 편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이상태를 보면 시즌2 제작도 확정 일 것 같습니다.

<넷플릭스 지옥>

넷플릭스 지옥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주의주의! 3화까지 내용

 


<줄거리>



내용은 1-3화와 4-6화로 두 분류 크게 나누어집니다.
이중 저는 3화까지 내용을 정리해서 올려봅니다.

1-3화 새진리회의 탄생



대낮 도심 속 카페에서 카페 앉아있던 남자는 무엇인가
두려움에 떨고 시간을 바라본다. 그리곤, 갑자기 나타난
괴생물체 3마리 카페 있던 남자를 잡아가 헐크처럼
남자를 패 버린다. 그리곤 마지막에 세 명이서 모여 그를 태워 버린다.

넷플릭스 지옥 예고편 줄거리
지옥 줄거리


한편 경찰들은 이것이 괴물인지 먼지 살인 난 것이기 때문에
수사를 하기 시작한다.
저 괴생명체에 존재와 시체를 조사를 하기 시작하고, 근처에 있던 단체 새 진리회를 조사 또한 시작 한다.

넷플릭스 지옥 예고편 진경훈 형사,새진리회 의장 정진수

진경훈 형사는 새 진리회를 조사하다 새 진리회 의장
정진수를 알게 된다. 이때 진경훈 형사는 딸이 새진리회를

믿는다는 것을 알게 된다.

대낮 한복판 살인사건 참고 조사로 정진수와 대화를 나누게 된다. 형사는 "화살촉"이라고 새 진리회를 신봉하는 급진적 광신도 들을연관 지어 물었으나 정진수는 그건 자기도 안타깝다 하고 자신은 신의 의도를 파악하여 인가들이 더 정의롭게 살아가는 것을 전한다고 이야기한다.

진경훈 형사는 뜯겨 죽을까 봐 선하게 사는 것이
정의이냐, 신이 말하는 의도에는 인간의 자율성을 믿지
못하느냐 라고 말한다.

그 말에 정진수는 형사의 과거 이야기
살인자에게 살해당한 진경훈 형사의 아내 이야기를
꺼내면서 그 살인자는 이미 감옥에서 나와
잘 살고 있지 않느냐며, 그 살인범은
지금 참회하냐고 되물었다.

 

넷플릭스 지옥 예고편 박정자, 민혜진 변호사

한편 갑자기 나타난 천사가 박정자에게
5일 후 죽어 지옥에 가는 선고받는다.

이 사실을 안 정진수는 새 진리회는 그녀에게 30억을
줄 테니 지옥행 가는 모습을 생방송을 시연을 하자고 한다.

박정자는 변호사 단체 소도를 찾아가 민혜진 변호사를 만나고,
이러한 사실을 알려주지만, 박정자는 아이들을 위해
30억을 받는다 하고 생방송을 진행한다고 이야기한다.

민혜진 변호사는 아직 진짜일지 가짜일지도 모르는
지옥, 천사 이야기를 거부하며 돈만 받자는 이야기로
박정자를 도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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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한편 정진수는 진경훈 형사의 딸을
만나 엄마의 죽인 살인자에게 심판을 내려야
해야 한다며 설득하고 정진수의 딸을 데리고
같이 살인범을 찾아 죽이고 태워버린다.
(마치 신이 처형을 한 것처럼)

그리고 화살촉이라는 단체는
지옥행 가는 신의 의도를 광신적으로 믿고
이를 부정하면 사람을 풀어 폭력을 보이는 모습을 보인다.

화살촉은 이러한 정보를 얻고
생방송 방송으로 인터넷에 박정자와 그 가족 신상을
털어서 본보기를 보여주자며 난리를 친다.

결국 아이들은 해외로 도피시키고,
생중계를 진행하게 된 박정자는 시간이 되자
공간을 타고 지옥의 사자들이 나와 처참하게 죽는 모습이
온 세상에 퍼지게 된다.

예고편 공개 시연 장면(박정자 아님)


그이 후부 터 화살촉으로 이루어진 광신도들이
더욱 활발하게 행동하며, 신의 의도대로 멋대로
활개 치게 다니게 된다.

갑자기 죽어버린 살인범의 단서와
사라진 딸과 찾기 위해 진경훈 형사는 여러 단서를
통해 정진수가 범인임을 알게 되어 찾아가 된다.

정진수와 만난 진경훈 형사는 놀라운
사실들을 듣고 만다.

정진수는 신의 의도라고 퍼트리고
죄를 지은 사람에게 심판을, 선한 사람에게 정의를 위한다
말하지만 사실 정진수는 20년 전 학생 때 아무런 죄도 짓지
않았음에도 천사를 만나 20년 뒤에 죽는다며 선고를 받는다.

그때부터 정진수는 엄청난 공포에 휩싸인다.
20년간 어떻게 찾아올지도 모를 죽음에 공포에 휩싸였다고
말한다. 그리고 이사실이 세상에 알려지면 엄청난 폭동과
정신적인 공황이 찾아온다 고하여 사람이 이해할 수 있을
만큼에 이유를 만들어내 정의를 믿게 만든다 한다.

그러면서 형사님이 말한 자율성에 대해
선택권을 주게 된다.

자신이 선고받는 날이 곧 몇 분 뒤인데
이사실을 영상으로 찍어 사람들에게 알리고,
살인을 저지른 딸을 체포하며 형사님의 정의를 실현할지.

아니면 모든 것을 묻고 자신이 새롭게 만든 세상에
조용히 살 건지 선택하라고 한다.

그리고 정진수는 심판의 시간이 찾아와 고통을 받으며
지옥으로 갔다...

4-6화는 형사의 선택후 그다음의 내용입니다.


 

마지막 결말 스포주의 시즌2 예고?



마지막에 죽었던 박정자가 다시 원래대로
모습을 찾으며 돌아오는 장면이 있습니다.

시즌2 제작은 사실상 시즌1에 흥행도에 따라 제작이 결정되는것도 맞는 말이기에 시즌2에 여부는 정확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마지막 장면으로 여부를 남기는 것을 보아
연상호 감독은 제작 의지가 있지않나 싶네요.

개인적으로 원작을 보지않았기에 이 다음 내용또한
몰라서 시즌2가 나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사실 염력, 반도를 제작한
연상호 감독의 연출을 기대 하지는 않았습니다.드라마 많이 기대하지는 않았습니다.
이번 드라마 지옥은  스토리 흐름도 나쁘지 않았고 사람들의 심리 또한 잘 표현한 것같고,
소재또한 좋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인 평점은 8.9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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